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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 티케팅에 직접 도전했다.
원호는 지난 18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 티케팅에 참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는 걱정과 달리 예매창까지 수월하게 진입해 좌석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라는 안내가 등장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호는 침착하게 다른 좌석을 선택해 결제까지 완료하며 티케팅에 성공했다. 예매 성공으로 '금손'을 직접 인증한 원호는 "두 번째 줄을 잡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티케팅 소감을 밝혔다.
자신이 직접 잡은 티켓을 팬들을 위해 취소한 원호는 "'위 아 영'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원호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위 아 영'을 개최한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오호호(ohhoho) 유튜브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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