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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돌싱포맨’ 이상민 “오징어게임 박해수, 나보다 빚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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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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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오징어 게임’ 참가자의 현실판 같은 면모를 과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나보다 빚이 적었어” 이상민, 알고 보니 이상민 게임?! (ft. 오징어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탁재훈은 전 세계적인 인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언급하며 ‘채무의 상징’ 이상민에게 “네가 나올 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나오더라”며 농담했다. ‘오징어 게임’은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진 이들이 목숨을 걸고 456억 원의 상금을 위해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민은 “그런 게임이 있는 줄 몰랐어”라며 능청을 부리면서도 “실제로 ‘오징어 게임’이 있었다면 나갔을 거다. 죽는 게 차라리 낫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며 ‘오징어 게임’ 속 참가자들의 심정에 공감했다.

이상민은 또 ‘오징어 게임’ 속 60억 원의 빚을 진 상우(박해수 분) 캐릭터를 언급하며 “오징어 게임에서 가장 빚이 많은 사람(상우)도 나보다 빚이 적어. 난 (빚이) 69억 7000만 원이었다”고 말해 멤버들의 폭소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토크쇼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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