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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의 미공개 멤버들에 관심이 쏠린다.
JYP엔터테이먼트는 내년 2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의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갈 차기 여성 그룹을 선보인다.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을 맡은 JYP 아티스트 4본부는 지난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데뷔 싱글의 실물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고, 열흘 동안 선주문 6만 1667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신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멤버 지니와 지우, 규진, 설윤, 배이 등 총 5명의 멤버들은 비주얼, 춤, 노래 등 세 박자를 다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JYP 측은 신인 걸그룹의 최종 팀 구성에서 히든카드 멤버가 누구이며 몇 인조로 데뷔할지, 또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를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4본부는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DAY6 Young K(영케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필릭스 등 핵심 인물들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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