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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방과후 설렘' 11월28일 첫방 확정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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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방과후 설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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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과후 설렘'이 11월28일 방송을 확정 지었다.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은 19일 "오는 11월2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라며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한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수많은 오디션 히트작을 기획한 한동철 PD의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설렘'은 정규 방송 편성 전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하여 본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속 이야기부터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83명 연습생들의 멘탈을 케어,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3학년을 시작으로 매주 학년별로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친 상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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