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배우 이상이. (사진=tvN 제공).2021.10.18.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이상이가 신민아와 김선호에 이어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이상이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19일 "21일 진행 예정이었던 이상이 배우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며 "갑자기 인터뷰 취소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내부 사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김선호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여파로 풀이된다. 앞서 드라마 주연이었던 신민아 측도 "회사 내부 상황"이라며 종영 인터뷰를 연기했다.
김선호도 당초 20일에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예정했지만, 이날 취소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종영 인터뷰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된 'K배우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로 떠오른 K배우가 전 연인이라며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의 주장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