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액션 연기에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안보현, 멜로보다는 액션! '마이 네임' 전필도로 완벽 적응한 안보현의 키워드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으로 돌아온 안보현이 등장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리며, 지난 15일 공개돼 초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안보현은 ‘마이 네임’에 대해 “지우라는 친구가 아버지 복수를 하기 위해 동천파와 마약 수사대를 오가면서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재밌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안보현은 자신이 맡은 ‘전필도’ 역할에 대해 “츤데레의 끝판왕이다. 하기 싫은 척 하면서 다 해주고, 하나 맡은 임무는 다 해내는 해결사같은 마약수사대 에이스”라며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또 액션과 로맨스 장르 사이 선호를 묻는 질문에 “액션”이라고 단숨에 답하며 “아직 많이 해보지 못한 액션이 많다. 다양한 장르 액션들을 해보고 싶다. 바이크 액션도 해보고 싶고 와이어 액션도 해보고 싶다”며 액션 연기에 욕심을 보였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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