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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바리스타 성장 돕는 단골 손님..김예은→송재룡의 사람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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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초보 바리스타 옹성우와 케미를 보여줄 단골 손님 역할에 역대급 씬스틸러들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4일(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연출/극본 노정욱,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컨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 문)에서는 옹성우, 박호산, 서영희 등 주연 배우들만큼이나 극 중 주요 배경인 ‘2대 커피’ 안에서의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과 ‘2대 커피’를 지키는 단골 손님으로 연기 케미를 보여줄 ‘정가원’ 역의 배우 추예진, ‘안미나’ 역의 배우 김예은뿐 아니라, 커피 평론가 ‘초이허트’ 역의 배우 송재룡 등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 냄새 나는 연기를 통해,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

특히 이들은 강렬한 캐릭터 연기를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 하나만 믿고 막무가내로 바리스타의 길을 걷게 된 초보 바리스타 옹성우(강고비 역)가 커피와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예고, 닷새 앞으로 다가온 드라마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옹성우, 박호산과 ‘2대 커피’라는 한 공간에서 가족같은 케미를 이루어가는 것은 물론, 극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씬스틸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

가장 기대를 모으는 역할은 '커피 한잔 할까요?' 첫 화부터 옹성우와 일대일 연기를 통해 옹성우가 맡은 극 중 인물인 강고비의 결정적인 사건(?)에 의미 심장한 역할을 할 ‘2대 커피’ 단골 손님 듀오 정가원(추예진 분)과 안미나(김예은 분).

배우 추예진이 연기할 파티셰를 꿈 꾸는 ‘2대 커피’의 단골 고등학생 ‘정가원’은 실습용으로 만든 쿠키, 빵 등을 가져와 강고비(옹성우 분), 박석(박호산 분) 뿐 아니라 손님들에게도 건네는 등 싹싹한 친근함으로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 어른들의 대화에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기특한 역할을 하는, ‘2대 커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보물 같은 존재지만 때로는 고등학생답지 않는 남다른 이해력과 사고로 오해를 불러 오기도 할 예정.

이러한 가원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웹툰작가 ‘안미나’ 역은 배우 김예은이 연기한다. 역시 ‘2대 커피’의 단골 손님인 안미나는 커피에 관심 많은 작가로, 늘 마감에 쫓기면서도 일상을 둘러싼 사소한 소재에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캐릭터. 안미나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매력으로 강고비(옹성우 분)뿐 아니라 ‘2대 커피’의 다양한 인물들과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송재룡이 연기할 커피 평론가 ‘초이허트’는 ‘2대 커피’에서 가장 개성이 도드라지는 인물. 초이허트는 신랄하지만 커피 명장 박석도 인정한 정확한 평가로 유명세를 떨치는 일명 ‘팩폭’ 평론가이자 블로거다. 여느 유명한 카페라 할지라도 그의 방문이라면 두려워할 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 애호가. 초이허트는 강렬한 등장으로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전하며 갓 커피의 세계에 입문한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의 성장을 돕는다.

이렇듯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의 열전을 예고, 은은한 커피향과 잔잔한 사람냄새가 어우러진 드라마로 올 가을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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