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 사진=KBS1 인간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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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박재훈 씨가 쉽지 않았던 농업 적응기를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깐깐 할아버지와 모범청년 재훈이' 1부로 꾸며져 손자 박재훈 씨와 할아버지 박병욱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재훈 씨는 "시골이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마음은 여유로워도 살다 보니까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는 치열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존 세대들이 농업을 꽉 잡고 있어서 청년인 제가 들어와서 하려니까 많이 어려웠다. 이미 (기존 세대가) 자리를 다 차지해 놓은 상태에서 제가 여기에 들어오려고 하다 보니 힘들더라"고 전했다.
또한 박재훈 씨는 "(처음엔) 열정이 앞섰다"며 "이 일 저 일 많이 벌여서 할아버지한테 많이 혼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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