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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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한범이 결장한 미트윌란이 컵 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미트윌란은 1일(한국시각) 덴마크 브뢴뷔의 브뢴뷔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뢴비와의 2024~2025시즌 덴마크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트윌란이 컵 대회에서는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 두 명은 이날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었다. 조규성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었고, 이한범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이한범은 9월 말까지는 뛰었으나, 10월에는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1월의 시작을 알리는 컵 대회 출전마저 불발되면서 입지에 적신호가 켜진 거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전반 18분 브뢴비 공격수 밀레타 라요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8분 골을 넣은 라요비치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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