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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차를 실감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돌아온 김준수가 출연했다.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DJ 류수영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17년 이상 활동해온 김준수에게 "중견 연예인이다. 연차를 실감하나?"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아무래도 저희가 가수 활동 할 때 저희를 보고 꿈 꿨던 많은 후배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다"고 답했다.
김준수는 또 "팬들이 고등학생이었는데 '아이가 둘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할 때도 (연차를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주인공 '아더' 역으로 뮤지컬 팬들의 발길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배우 김준수,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이 함께하며, 이들은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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