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AAA 참석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
올 한해 ‘마우스’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능 멀티테이너’ 이승기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이승기는 12월 2일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참석, 화려한 라인업을 이끄는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지난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의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당시 ‘누나 신드롬’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그는 활동 영역을 넓혀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황태자 역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배가본드’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또한 ‘1박 2일’, ‘강심장’, ‘스타킹’, ‘싱어게인’ 등 예능에서도 활약, 지난해에는 ‘집사부 일체’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승기는 올해 초 드라마 ‘마우스’의 주인공 정바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들의 호연과 치밀한 대본,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마우스’는 지난 7월 프랑스 대표 페스티벌인 ‘SERIES MANIA 2021(시리즈 마니아 2021)’에서 ‘International Panorama’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의 감독, 작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각국 시청자들이 모여 최고의 드라마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렇듯 ‘2021 AAA’는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의 참석으로 큰 화제가 된 데 이어 이승기까지 합류해 시상식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2021 AAA’는 일찍이 이특과 장원영의 MC 발탁 소식을 전하며 스타와 팬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예고,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가 지난 13일(수) 정오 오픈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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