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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10년만 이혼' 최정윤, 딸과 단둘이 서울 나들이 "내사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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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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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최정윤이 6살 딸과의 서울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최정윤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서울상경 #남산케이블카 타고 #소원열쇠 에 #하늘을날고싶어요 #소원 빌고 #전망대 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며 #아이스크림ㅋㅋ #덕수궁투어 다음코스로 #아쿠아리움 #마무리는솜사탕 #내사랑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정윤과 딸이 주말을 맞아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윤은 딸과 둘이서 남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전망대에서 경치를 내려다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덕수궁투어, 아쿠아리움 등 모녀의 행복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윤은 현재 남편 윤태준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고, 5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품에 낳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정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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