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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바쁜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교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두 아이들과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오늘도 엄청 바쁠 예정"이라며 "귀염둥이들 엄마가 바빠서 미안해유. 잘 지내다 저녁에 보자. 사랑해. 아침에 짜증내서 미안. 학교 보내고 나면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워킹맘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 한창은 다니던 병원을 퇴사하고 자신의 병원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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