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MB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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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지난 18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어 '씨네타운' 측은 "'박하선은 푹 쉬고 오는 25일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박하선의 빈자리를 두고 스페셜 DJ들이 출격한다. 19일에는 박하선의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20일부터 24일까지는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DJ 자리를 채운다.
한편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꾸준한 작품 행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부터 '씨네타운'의 DJ를 맡으며 청취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최근에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서수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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