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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골프왕’ 장민호가 홍수현의 "젊은 민호" 발언에 발끈했다. 김미현과의 대결에서는 무승부라는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시즌2 첫 번째 게스트로 박하나, 홍수현, 엄현경, 최여진이 출연헀다.
이날 4홀 대결 전, 사전 몸풀기 게임이 진행됐다. 김국진은 “4명 중 한 사람이 영상을 보고 춤을 춘다. 나머지는 그 노래가 어떤 노랜지 맞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은 100초가 주어졌다. 멤버들의 춤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사전 댄스타임이 주여졌다. 최여진은 음악을 듣자마자 “내 줌바 음악”이라며 나서 줌바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국진은 “민호 가만히 있을거야?”라며 그에게 춤을 주문, 이에 민호는 즉석으로 댄스를 선보였다. 민호는 현아의 ‘I’M NOT COOL’과 샤이니의 ‘링딩동’에 맞춰 춤을 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사전 몸풀기게임은 독수리여왕팀이 승리, 찬스와 선물을 획득했다. 4홀 대결은 장민호와 양세형이 출전했다. 독수리여왕은 ‘김국진 대여권’을 사용해 역전을 노렸다. 4홀은 김국진의 도움으로 1점을 따냈다.
5홀은 물 반 그린 반, 난도 높은 대결이 펼쳐졌다. 1대 1 지목전 대결이 펼쳐졌다. 양세형은 “아무나 지목해도 될 것 같다”며 깐죽거렸고 이어 “모든 사람과 다 쳐보고 싶어서”라고 해명했다. ’골프왕’팀은 박하나를 지목, ‘독수리여왕’팀은 민호를 지목했다. 이에 장민호가 나섰고 홍수현은 “젊은 민호”라고 외쳤다.
이에 양세형은 “우리 늙은 민호가 어때서”라고 소리쳤다. 장민호 또한 “단어 선택 참 정 떨어지네요. 작은 민호도 있는데”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홍수현은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신다”고 수습 장민호는 “갑자기요?”라며 서운함을 풀지 않았다. 최민호는 나쁘지 않게 샷을 날렸지만 그는 “내가 팔을 좀 당기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민호는 대결 도중 결정적인 실수를 했고 자책했다. 박하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 번째 샷에 버디에 성공했고 독수리 여왕팀이 승리, 승점 2점이 됐다. 팀을 패하게 만든 민호는 “나는 바보야. 패배를 안겨다 드리고”라며 우울해했다. 이에 양세형은 민호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했다.
3대3 동점으로 무승부가 된 두 팀은 마지막으로 1대 1대 1 미현 어택 대결을 펼쳤다. 김국진은 “골프왕 팀에서 1명, 독수리 여왕 팀에서 1명이 출전, 각각 김미현과 대결을 펼치는 게임”라고 설명하며 “김미현을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독수리여왕팀은 엄현경이, 골프왕팀은 장민호가 출전했다. 이 대결에서는 장민호는 스승인 김미현과 무승부가 됐다. 결국 골프왕팀은 1점을 획득, 독수리여왕 팀에 4:3으로 승리했다.
/ys2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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