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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홍현희X강기영, 마지막 '펫키지' 勝..태연, 날씨 변수→촬영 철수에 '시무룩'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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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펫키지’ 마지막 회에서 홍현희, 강기영 팀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8일 JTBC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홍현희, 강기영 팀의 서울 도심 투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홍현희는 기뻐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이 퉁퉁 붓도록 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희철과 태연 또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앞으로도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태연X김희철 팀이 전진을 위한 '펫키지' 여행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반려견들과 함께 평창에 있는 대관령 목장으로 향했다.

또 보기 드문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적지를 올랐다. 그곳엔 '하늘 정원'이 있었다. 반려견들이 드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곧 촬영을 철수해야만 했다. 비바람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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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태연은 '탱투어'를 곧 철수해야만 하는 상황에 울적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전진은 이미 반려견과 사진도 찍고, 다 뛰어 논 상황이었다. 이에 전진은 “먹구름 있어도 멋있다”고 말했다. 긍정 넘치는 모습에 태연과 김희철은 감동을 받았다.

이어서 그들은 대관령 목장으로 향했다. 태연은 준비한 ‘멍 샌드위치’를 꺼냈다. 전진이 어떻게 준비한 거냐고 묻자 태연은 속삭이며 “산 거예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재경을 위한 홍현희X강기영 팀의 ‘서울 펫키지’도 이어졌다. 이들은 첫 코스로 반려견 동반을 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의 사장인 ‘클릭비’의 멤버 노민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현희가 노민혁에게 “너무 반갑다.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민혁은 브런치 카페를 하고 있다며 "1년 좀 넘었다. 반려동물 영양제 사업을 하느라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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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또 이들은 반려견 옷을 직접 만드는 공방과 3D 반려견과 함께하는 3D 피규어 제작소까지 방문. 다양한 서울 펫키지를 선보였다. 특히 김재경은 실제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한 3D 피규어에 놀라워했다.

일주일 뒤 김재경은 도착한 피규어를 언박싱했다. 완벽하게 구현된 피규어의 모습에 김재경과 강기영은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면서도 김재경은 “나만 좋은 느낌이라 카롱이가 즐거웠는진 모르겠어서”라며 발자국 주는 것에 고민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펫키지 코스는 김재경이 요청한 기념파티를 열 수 있는 곳이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펫키지 파티룸에 도착하자 김재경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완벽한 1박 2일 일정의 투어에 김재경은 “완전 취향 저격”이라며 극찬했다.

김재경의 취향저격을 연발하는 펫키지 코스는 좋은 점수를 딸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홍현희, 강기영 팀의 서울 도심 투어는 김희철, 태연 팀에 승리할 수 있었다.

/ddanei57@osen.co.kr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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