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증권신고서 제출 |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 내달 초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18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혔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핸드백, 지갑 등 가죽제품 개발생산(ODM) 업체로 2015년 6월 시몬느로부터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주요 고객사로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등을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부터 생산, 품질보증까지 제공하는 풀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3천335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837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3만9천200원∼4만7천9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3천281억원∼4천9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조3천123억원∼1조6천36억원이다.
18∼1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5∼2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달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한국투자증권이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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