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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밀어달라"…김준호, 김종국X탁재훈에 은밀한 거래 제안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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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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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김종국과 탁재훈을 설득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반장이 되기 위해 김종국과 탁재훈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김종국의 집에 방문했고, "남자끼리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나 좀 밀어줘라"라며 부탁했다.

김준호는 "이번에 가을 운동회를 하자고 반장님이 해서 섭외를 같이 하고 있다. '반장님을 교체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재선거를 제안하려고 한다"라며 설명했고, 김종국은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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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나는 이번 선거에 나갈 거다. 내가 반장이 되면 한 달에 한 번은 운동이다. 전국 계단 리스트 내가 뽑고 있다. 천국의 계단까지 알아보고 있다"라며 설득했고, 김종국을 체육위원장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전체 회비 중 30~50%를 체육 진흥 기금으로 나눠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종국은 "체육위원장 시켜주면서 운동 기금 걷을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 한라산 등반하는 거 괜찮을 거 같다"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또 김준호는 탁재훈과 만났고, 이상민과 관계를 이간질했다. 김준호는 "상민 형이 형을 디스 하는 게 있다. '돌싱포맨'도 상민 형이 꽂았다고 하더라.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냐. 형 예전에 코인으로 돈을 조금 내려가셨다고. 상민 형이 그걸 고소해하더라. '가질 수 없으면 부숴라' 그런 느낌이다"라며 귀띔했다.

탁재훈은 "나도 좀 그랬다. 위로를 해주든가"라며 발끈했고, 김준호는 "반장이 아니다. 이런 소리까지 하면 안 되는데 상민 형이 형의 재혼 길을 막고 있는 거 같다. 형이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길을 아예 막고 있다"라며 못박았다.

탁재훈은 "걔가 그걸 어떻게 막냐"라며 의아해했고, 김준호는 "방송에서 사석에서 재훈 형은 돈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맨날 이야기하고 다닌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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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준호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밀어달라. 반장 한 번 해보고 싶다"라며 사정했고, 탁재훈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나보다 늦게 들어오지 않았냐"라며 만류했다.

탁재훈은 "이게 만약에 나도 후보에 올라가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의문을 품었고, 김준호는 "형도 나가실 거냐. 그러면 이건 어떠냐. 둘이 같이 반장에 추천을 한다. 상민 형이랑 다 나올 거 아니냐. 통합이라고 해야 하나. 단일 후보가 되는 거다. 제가 반장을 하면 더 위의 회장님이나 명예 회장, 고문이 되는 거다"라며 아부했다.

탁재훈은 "만약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 떨어지고 상민이가 다시 되면. 상민이는 분명히 재출마할 거다. 네가 안 되면 너는 지금 '미우새'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라며 조언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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