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日 총리, 후쿠시마 사고 원전 방문...오염수 방류 재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년 전 대지진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 원전을 방문해 원전 오염수의 해상 방류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17일) 사고 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저장 탱크를 보고 미룰 수 없다는 것을 통감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어제(16일)부터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이번 지진 피해 지역 방문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 유권자들의 피해 극복을 격려하고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