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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CNN "오징어 게임 브리저튼 제치고 사상 최고 드라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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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94개국에서 시청률 1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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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 수가 1억1100만을 돌파, 넷플릭스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전까지 1위는 ‘브리저튼’이었다. 브리저튼은 8200만 가구가 시청했다.

19세기 영국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스토리 브리저튼은 공개 한 달 만에 8200만 가구가 시청, 기존 1위였던 '위쳐'(7600만)를 뛰어넘었다.

넷플릭스는 짧은 시간 내에 오징어 게임이 브리저튼을 제치고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이 공개됐다. 한 달도 안돼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넷플릭스는 또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 9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 이정재 주연 드라마다. 사회에서 소외받은 456명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내용으로, 전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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