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김정아우리옷)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제주도 1만 8천여 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연을 선뵀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천지연폭포와 서귀포 일원 특설무대서 서귀포문화재야행 '신들의 정원'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함께했으며,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주관, 깡통극단 이계준 대표가 연출, 김정아우리옷 의상감독 등 업계 관계자 함께했다.
기간 중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문화재야 혼디놀게, 제주전통무예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연출했고, KBS 인기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국내 대한민국 한복 김정아 김정아우리옷 대표가 손수 신들의 의상을 제작해 화려함과 기품을 선뵀고, 제주도 출신의 시니어모델 이현직과 에루화가 제주도의 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아 김정아우리옷 대표는 "제주마을문화진흥원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몇달간 신들의 의상을 제작하면서 힘들었지만, 함께해주신 관계자 및 시니어모델들께서 의상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제공: 김정아우리옷)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함께 자리한 김정아우리옷 무대연출가이자 양근희 샵모빌리티 CAC 캐롤카 대표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김정아우리옷은 대한민국의 고운 한복의 자태와 더 나아가 세계에 대한민국 한복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서귀포문화재야행 '신들의 정원'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 참가자의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감염 방역을 준수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