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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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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콘서트' NCT 127→에스파, K팝 스타 총출동..뜨거운 성원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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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제12회 INK콘서트(INCHEON K-POP CONCERT, 이하 INK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INK콘서트는 지난달 25일(토)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 네이버 NOW., 네이버 V LIVE, U+ 아이돌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 돼 전세계 1000만명 팬들이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그룹 NCT 제노와 프로미스나인 지헌이 MC를 맡았다. 포문은 그룹 CIX가 ‘WAVE’로 열었다. 이어 이펙스, 크래비티, 우즈, 프로미스나인, 에버글로우, 스테이씨, 에스파, 더보이즈, 온앤오프, NCT 127 등 총 11팀의 K-POP 스타들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XR(확장 현실) 무대,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무대 등은 단순 K-POP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여행하는 것과 같은 콘서트 구성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INK콘서트는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콘서트 관람을 대기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전문 쇼호스트가 인천의 뷰티와 푸드를 소개하는 INK 라이브 쇼와 스타들의 라운지 라이브 토크 및 인터뷰 등 사전 콘텐츠를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INK콘서트는 지난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아 그동안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표적인 한류 콘서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했다. 네이버 V LIVE, U+ 아이돌Live에서 다시 보기(VO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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