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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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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권창훈,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정우영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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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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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벤투호에 악재가 발생했다. 권창훈(27, 수원삼성)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하며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권창훈의 빈 자리는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메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일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창훈은 지난 9월 레바논전 이후 발목 부상을 당하며 한 달 가까이 결장했다. 지난달 26일 FC서울전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결국 같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권창훈의 공백은 정우영이 메운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주전 멤버로 도약했다.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바 있다. 정우영은 지난 3월 일본전에서 국가대표팀 데뷔 이후 반 년 만에 벤투호에 승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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