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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징어게임' 정호연, 제니와 '절친'...SNS 팔로워 6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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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호연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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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작품의 인기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도 화제가 됐다.

정호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호연은 '오징어게임' 촬영장을 찾은 제니와 함께 침대에 앉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정호연과 제니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서로 SNS를 통해 응원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왔고, 제니는 '오징어게임' 촬영장을 찾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넷플릭스 측도 해당 사진에 "이 조합 찬성, 매우 찬성"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탈북자 강새벽 역(67번 참가자)으로 열연했다. 그의 SNS 팔로워 수는 급격히 증가해 6백만을 넘었다.

'오징어게임' 주연배우 이정재는 지난 25일 넷플릭스 공식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연과 제니 씨가 친분이 두텁더라. '오징어게임' 현장에 커피차와 함께 방문을 하셔서 나도 '우와. 블랙핑크 제니다'하면서 신기해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예고편을 보면서 '저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블랙핑크가 탄생이 됐고 세계 1위 걸그룹이 됐구나' 싶었다. 블랙핑크 팬이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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