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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상준, 모발이식 전 '휑한 머리' 깜짝 공개…은가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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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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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에서 개그맨 이상준이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상준은 김영구, 홍현희와 함께 모발이식센터를 찾았다. 이상준은 "양세찬씨와 처음 탈모 센터를 방문했다. 수술 권유는 저 혼자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에는 휑한 이마가 드러나는 이상준의 5년 전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상준은 "저 사진을 어떻게 구한거냐"며 크게 당황했다.

특히 이상준의 가상부인 은가은은 이상준의 과거 사진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와이프 놀랬어"라며 웃었고 이상준은 은가은에게 손하트를 날리며 수습했다.

이상준은 "양세찬씨는 탈모가 진행이 되지 않고 저만 진행돼 모발을 심었다"며 "마지막 시술이 4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진단 결과 이상준의 모발 상태는 양호하며 탈모 상태는 더딘 상태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 번이나 뒷머리를 가져다 심는 바람에 뒷머리 숱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를 받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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