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골퍼 안근영과 라운딩을 즐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근영 골퍼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키 큰 척”이라고 적었다.
안근영이 올린 사진을 보면,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포토샵)을 통해 자신의 다리 길이를 실제보다 길게 늘린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내 사진에 무슨 짓”이라고 자조적인 목소리를 낸 것. 김 전 선수의 키가 무려 192cm에 달하기 때문에 늘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연경은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관심을 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절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올 8월 12일 여자배구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며, 안근영 선수는 2009년 KLPGA를 통해 데뷔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안근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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