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국제배구연맹, 쌍둥이 자매 그리스 이적 직접 승인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논란 이후 그리스 진출을 추진하는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이적이 조만간 허용될 전망입니다.

국제배구연맹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쌍둥이 자매가 계약한 그리스 PAOK 구단에 국제이적동의서, ITC 승인 절차와 관련한 공문을 보냈습니다.

국제연맹은 공문에서 배구협회에 ITC 승인 수수료 성격의 돈을 받을 수 있는 은행 계좌번호를 한국시각 내일(29) 저녁 7시까지 PAOK 구단에 보내지 않으면 쌍둥이 자매의 ITC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원소속팀 흥국생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해 국내에서 뛰기 어려워지자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습니다.

배구협회는 국내 규정에 따라 물의를 빚은 자매의 이적을 동의할 수 없고, 이적 수수료도 받지 않겠다는 뜻을 최근 국제연맹에 전달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