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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BO 최고령 20홈런-20도루 이번주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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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SSG 랜더스 추신수. / OSEN DB


[OSEN=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39)가 KBO 리그 입성 첫 해, 굵직한 기록 하나를 바라보고 있다.

SSG는 지난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로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벌여왔다. 현재 12경기에서 55승 9무 56패, 승률 .495로 6위에 있다. 5강권 안에 들기 위해 안간힘이다.

마운드에 균열이 생겨 순위 싸움에서 힘들다고 보일 때 타자들이 힘을 내며 득점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7경기에서 4할5푼5리 맹타를 휘두른 외야수 최지훈이 있고 홈런 한 방을 포함해 타율 3할9푼1리 5타점으로 공격의 핵심 노릇을 하고 있는 한유섬이 있다.

또 이재원도 타율 3할6푼4리 3타점, 최정이 3할4푼5리 5타점으로 힘을 내고 있다. 그리고 추신수까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7경기에서 타율 3할2푼3리에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언급한 중심 타자들 중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생산했다. 도루도 1개 했다. 이 대목에서 관심이 쏠리는 기록이 있다.

추신수는 27일 기준 18개 홈런을 쳤고 도루는 19번 성공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를 바라보고 있다. 홈런 2개, 도루 1개를 더 보태면 1982년생인 추신수가 ‘불혹’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KBO 리그에서 가장 최근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28)이다. 구자욱은 프로 7년 차다. 아직 1993년생으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 추신수가 한창인 선수에 못지않은 기량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추신수가 홈런 2개, 도루 1개를 보태면 KBO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주인공이 된다. SSG가 24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무난하게 이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언급한대로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다.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더 집중하고 이를 악물고 뛰고 있다.

SSG는 28일부터 대구 삼성 2연전을 치르고 30일, 다음 달 1일 창원 NC 원정길에 나선다. 이후 인천 홈으로 돌아와 KT 위즈와 주말 2연전을 치르게 된다. 추신수가 이 기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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