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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POP초점]"최근 득남"..아이콘 바비, 결혼 발표 한 달 만 아빠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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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콘 바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콘 바비가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27일 오후 아이콘 멤버 바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바비가 최근 득남했다"고 밝혔다.

바비는 앞서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바비는 손편지를 공개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며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아울러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린 지 한 달 만에 그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현역 아이돌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아빠가 됐다. 바비는 물론 아이콘 멤버들 또한 아기의 탄생에 축하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만큼 바비는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게 됐다. 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일부 팬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생명의 탄생만큼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만한 일. 바비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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