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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황신영, 세쌍둥이 드디어 출산 "아가들 현재 흩어진 상태, 건강히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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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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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스타그램



건강히 출산을 마친 황신영이 세상 밖으로 나온 삼둥이와 만났다.

27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베님덜 ..저 출산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수술하고 또 수면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봤어요.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래유"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생아 중환자실(니큐)로 향하는 작은 아기들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의 남편이 이 같은 광경을 카메라에 조심스럽게 담았다.

이어 황신영은 "코로나라서 아가들 니큐 면회도 제한적이라 일단 저도 좀 회복되고 아가들 사진 제대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여..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저희 삼둥이 중 두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ㅠㅠ 사진은 쪼굼만 기다려 주세유"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유~ 울 베베님덜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더"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또 이후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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