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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앞치마 챙겨주는 안보현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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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유미의 세포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고은이 안보현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극본 송재정, 김윤주, 김경란)3회에서는 김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썰렁한 농담을 하고 다소 대충 차려 입고 온 구웅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김유미는 커피만 먹고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출출세포가 배고프다고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난처해졌다.

출출세포가 배고프다고 난동을 부르면서 김유미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린 것이었다. 구웅은 김유미에게 배고프냐며 "근처에 기가 막힌 한식집이 있다"고 말했다. 김유미는 거절하려고 했지만 구웅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게됐다.

구웅과 식사를 한 김유미는 푸짐한 한식 상차림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구웅은 이런 김유미를 보고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후 김치찌개를 먹으려고 할 때 김유미는 하얀 옷에 김치찌개가 튈 까봐 걱정을 했다. 그때 구웅은 무심하게 앞치마를 김유미에게 건넸다.

그러자 김유미의 패션 세포는 갑자기 구웅의 수염, 반바지, 쪼리 등을 보고 "이게 바로 진정한 꾸안꾸다"라며 구웅에게 급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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