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블랙핑크, '디어 어스' 캠페인 참여...K팝 아티스트 '유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10월 23일(미국시간)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진행되는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에 참여한다.

'디어 어스'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알파벳 CEO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대거 함께 한다.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는 이번 '디어 어스' 행사서 특별 연설자로도 나선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 아울러 화려한 퍼포먼스도 계획돼 있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71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또한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도합 2억 45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이 막강한 파급력으로 COP26(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과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외 각종 공익 캠페인 홍보대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YG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