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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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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1년 신입 공채…메타버스 채용박람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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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 이미지.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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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3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군은 넷마블이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며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과 상관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적합성과 넷마블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 평가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넷마블 채용 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중 입사한다.

넷마블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공채 선배들의 직무소개 인터뷰, Q&A 등을 영상으로 제작, 채용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넷마블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채용 박람회 참가자는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타운’은 넷마블 신사옥 ‘G타워’가 배경이다. 지원자들은 이곳을 아바타 형식으로 접속해 실시간 직무상담,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올해 초 신사옥으로 이전한 넷마블은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넷마블과 함께 열정으로 도전해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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