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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 제429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서 대통령 명의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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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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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 칠백의총에서 열린 제429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에서 대통령 명의로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사적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700명 의병을 모신 곳이다. (문화재청 제공) 2021.9.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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