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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편스토랑' 정상훈 "기부로 이어지는 취지 좋아 출연 결심..힐링 더해드리고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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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연예계 대표 미식가 신동엽-김준현도 인증한 요리 실력자 정상훈의 ‘편스토랑’ 도전이 기대된다.

지난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연예계 소문난 찐 요리 능력자가 NEW 편셰프로 출격했다. 바로 배우 정상훈이다.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김준현이 극찬한 요리 능력자답게, 정상훈은 첫 출연부터 20분 만에 아들 셋의 아침 밥상을 뚝딱 차리는가 하면 한 번 먹어본 메뉴를 완벽하게 복사하는 능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앞으로 정상훈이 ‘편스토랑’에서 어떤 요리 실력과 어떤 메뉴들을 선보일지 기대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쯤에서 정상훈이 ‘편스토랑’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는지, 어떤 마음으로 편셰프에 도전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상훈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출시가 되고, 이것이 기부로 이어지는 ‘편스토랑’의 취지가 좋아서 출연을 결심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오늘은 또 뭘 먹나’ 끼니를 고민하는데 제가 만든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작게나마 힐링을 더해드리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도전을 결심했다”라고 ‘편스토랑’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상훈의 절친이자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김준현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정상훈이 이제야 본업을 한다”라며 함께 MT를 갔을 당시 정상훈이 만들어준 각종 메뉴와 마지막에 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닭볶음탕을 추억하며 극찬했다.

이에 대해 정상훈은 “과거에 공연하거나 방송을 하면 MT를 가서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곤 했는데 그런 순간 음식이 빠질 수 없으니 제가 나서서 요리를 해주고는 했다.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동료들이 내가 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때 그것만큼 기쁜 일이 또 없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정상훈의 첫 편셰프 도전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3승 이상을 기록한 ‘편스토랑’ 대표 실력자 이영자, 김재원은 물론 정상훈과 마찬가지로 첫 편셰프에 도전하는 이민영 역시 요리 실력이 남다르기 때문.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편셰프 첫 도전을 하게 된 정상훈은 “저보다 뛰어난 요리 고수 분들이 많으셔서 사실 우승에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한 번 도전해 보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정상훈은 “제가 잘할 수 있을지, 맛있는 음식을 선보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평소 제가 알고 있던 요리 레시피들을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첫 출격부터 찐 요리 능력을 발휘하며 우승 후보에 등극한 NEW 편셰프 정상훈. 뿐만 아니라 그 누구보다 유쾌발랄한 에너지와 꾸러기미로 ‘편스토랑’에 웃음 바람을 불러일으킨 정상훈. 거기에 세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워너비 남편의 매력까지 한껏 보여준 그의 특별한 편셰프 도전기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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