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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메타버스에 대선 홍보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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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네트워크 메타버스 ‘디비전 월드’에 대선 홍보관 개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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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이 지난 9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캠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황순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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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 주자인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이 대체불가토큰(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정의당 대선 경선 홍보관을 개설했다.

그가 개설한 곳은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회사 디비전 네트워크(대표 엄정현, Dvision Network)의 메타버스 디비전 월드다.

대선 경선 주자가 메타버스 내에 홍보관을 개설해 후보 자신의 공약을 홍보하는 건 정의당 황순식 후보가 처음이다.

‘디비전 월드’내에 개설된 홍보관은 황순식 후보의 공약을 전시하고, 대선 후보 PR 경연 영상을 방영하여 실제 홍보관에 방문한 것처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디비전 월드는 디비전 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디비전은 게임 및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며, 생태계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받는다.

정의당 대선 주자인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X세대 황순식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로그래머 출신의 IT분야 전문가인 황 후보는 “이번 메타버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비대면 방식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가상과 현실을 뛰어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순식 대선 후보의 메타버스 홍보관은 ‘디비전 월드’ 내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홍보관 방문자는 ‘디비전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박람회 콘텐츠와 디비전 팀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홍보관은 영상 스트리밍, 자료 열람, 관리자와의 실시간 채팅 등을 포함해 방문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황순식 후보는 향후 디비전 메타버스 내에서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 및 토크 콘서트 개최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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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황순식 대선 후보의 메타버스 홍보관을 디비전 네트워크가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BSC 1주년 기념 컨퍼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디비전 월드 정식 서비스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한다.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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