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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쿨 유리♥’ 사재석, 악플러들과 설전 끝났나…“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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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쿨 유리의 남편 사재석이 악플러와 설전을 펼쳤다.

사재석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곧 디스전 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재석은 “LA에 살면서 별 시덥지도 않은 사랑받지는 못하는 여편네들한테. 너희들에 관심도 없지만, 이런 글 쓰면 내 성격까지 xx 같다고 해도 나 정말 니들 일 관심 없다면 믿을래? 심심한거 같은 너 일상에 키보드 좀 더 때리게 해줄게”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아줌마들요! 거울을 봐요! 지금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몇 살인데 컴퓨터 하는 법을 나쁜 것만 배운 겁니까?”라며 “한 번도 만나서 대화한 적 없는 사람을 뭘 알고 판단해? 겉모습? 자꾸 쥐잡아 먹는 소리 하지 말고 나 지나가다 봤다며? 너한텐 구려 보일 수 있지”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마누라가 멋있어하면 난 괜찮은 거 아니냐? 와서 내가 싫다고 말을 걸어라. 그럼 내가 고맙다고 인사를 해줄 테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재석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생각나면 생각하지 말라고. 유리 언니 덕분에 많은 디엠 받는 거 아는데 ‘가끔 나한테 왜?’라는 생각 많이 들게 하는 사람 많다. 적당히 합시다”라며 악성 DM을 보내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날린 바 있다.

또한 17일 오전에도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라고 과열됐던 악플러들과의 설전을 마무리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해 미국 LA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사재석 인스타그램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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