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측 “시즌3? 기획된다면 의기투합…현재 구체적 계획 無”(공식)

‘슬의생’ 시즌3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이 시즌3 여부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측은 16일 오후 MBN스타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언젠가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할 의지는 확고하지만 지금으로선 당장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슬의생’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 곽선영, 신현빈, 안은진 등이 출연하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슬의생’ 시리즈는 시즌1부터 이날 종영하는 시즌2까지 연이어 방송되며, 시즌3 제작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그런 가운데 시즌2를 끝으로 마무리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슬의생’ 측은 시즌3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슬의생2’는 오늘(16일) 종영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