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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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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본명 허석김보성)이 개명을 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보성은 "원래 허석이 본명이고 김보성이 예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8년을 허석으로 살았고, 28년을 김보성을 살아서 본명과 예명을 합쳤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김보성이라는 이름이 저한테는 영광스러운 이름"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제가 세상을 마감하더라도 옛날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그래도 김보성을 옆에 붙이면 많은 분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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