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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플랫폼' 알파프라임, 13억원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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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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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를 운영하는 알파프라임이 1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파스퀘어는 사용자가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고 개인화해 사용할 수 있는 HTS(홈 트레이딩 서비스)·MTS(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서비스다. 실시간 정보, 종목관리, 발굴분석, 커뮤니티, 모의투자 등 기능을 제공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월간 활성사용자 지표(MAU)는 지난해 7월 1만3000명에서 지난달(8월) 기준 6만여명으로 1년간 4.6배가량 성장했다.

알파프라임은 지난해 7월 슈미트로부터 3억원 규모의 첫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1년여만에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슈미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으며 라이프자산운용과 슈미트의 모기업인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알파프라임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해외시세 확장, 실거래 주문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알파스퀘어 서비스 고도화, 퀀트 투자 서비스, 투자교육 서비스 등 차기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송동환 알파프라임 대표는 "알파프라임은 투자시장에 존재하는 정보와 기술의 격차를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의 편의와 필요에 맞춘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알파프라임만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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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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