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로농구 원주 DB가 KBL 컵대회 첫 경기에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상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DB는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 상무를 86대 84로 물리쳤습니다.
DB는 84대 81로 끌려가던 종료 11초 전 허웅의 3점 슛으로 균형을 맞췄고, 3초를 남기고 김종규가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종료 직전 역전 결승 덩크슛을 꽂아 넣어 승리를 따냈습니다.
DB 프리먼이 23점 13리바운드를 올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허웅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종규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상무에선 강상재가 양 팀 최다인 3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김종규를 막지 못해 역전패했습니다.
상무는 11일 한국가스공사에 진 데 이어 2연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