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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현주 왕따 논란' 에이프릴 채원, 유튜브 활동 재개...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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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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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권현진 기자 = 에이프릴 채원. 2020.7.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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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채원이 유튜브에 새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전 멤버 이현주에 대한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이다.

지난 6일 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허니챈'에는 6개월 만에 새 영상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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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허니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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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채원은 tvN '나의 아저씨' OST로 쓰인 Sondia의 '어른'을 커버했다. 그는 '더 보기' 란을 통해 "그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이렇게 늦게 찾아뵙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렇게 제 노래를 들으러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챈구들(유튜브 구독자 애칭) 정말 눈물 나게 보고 싶었다. 듣고 싶은 노래는 댓글로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원은 지난 2월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의 동생이 한 커뮤니티를 통해 누나가 활동 당시 일부 멤버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는 왕따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현주의 동생을 고소했다. 하지만 지난 6월 경찰은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혐의없음)을 내렸다.

현재 에이프릴은 여전히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6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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