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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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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구보 대표팀 간 사이 이강인 마요르카 주전경쟁 맹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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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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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마요르카에 입단한 이강인(20)에 대한 일본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달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강인은 12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마요르카 합류로 이강인은 일본선수 구보와 동료이자 경쟁하는 사이가 됐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공격수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일본매체 ‘동경스포츠’는 “구보가 일본대표팀에 합류한 사이 이강인은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연일 땀을 흘리며 맹어필을 하고 있다. 현재 구보가 공격수 다음 2선에서 활약하고 있어 한일 보물들의 주전경쟁 진검승부가 발발할 수 있다”며 경계했다.

스페인리그에 비유럽쿼터가 정해져 있다. 아시아선수 구보와 이강인은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 ‘동경스포츠‘는 “이강인이 빌바오전 데뷔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보가 대표팀에 간 사이 이강인이 주전탈취에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마요르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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