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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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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네이버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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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싱가포르와 썸을 탄다는 뜻의 ‘썸싱(Summ-SING) 페스티벌’은 싱가포를 관광청이 한국에서 펼치는 포스트코로나 겨냥 비대면 여행캠페인이다.

관광청은 마지막 파트너십 활동으로 네이버 웹툰과 손잡고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를 연재한다고 6일 밝혔다. 썸싱 페스티벌 2021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싱가포르가 흥미로운 활동 및 콘텐츠를 통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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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방문 캠페인 웹툰이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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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인기리에 연재된 나 작가의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남녀 주인공인 ‘여우담 커플’(신우여와 이담)이 싱가포르로 첫 커플 해외여행을 떠나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이다. 이 웹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구미호에서 완벽한 인간으로 변모한 신우여와 사회 초년생이 된 이담이 싱가포르에서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이 쥬얼 창이 공항, 호커 센터, 멀라이언 파크, 센토사 섬 등 싱가포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싱가포르의 유명한 관광지와 풍부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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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 센토사의 한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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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래지향적인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싱가포르에서 연출되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둘의 데이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가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국내 소비자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네이버 웹툰과의 브랜드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친숙하게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여우담 커플’의 싱가포르 로맨스를 감상하며 곧 다시 만나볼 싱가포르를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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