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에 전시된 타이포그래피 작품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12일까지 야외전시회 '별 하나에 순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독립공원 옆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외벽에는 청년 작가그룹 '꼴'과 '아밀라아제'의 타이포그래피 작품 8점이 전시된다.
공원에서는 독립투사 유관순의 저고리, 시인 윤동주의 시집, 1987년 6월항쟁 당시 이한열의 운동화 등을 이미지화한 '바닥조명'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 3·1 독립선언기념탑 앞에는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알리는 조명 전시물이 설치됐다.
상세한 전시 내용은 '서대문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www.sdmnightroad.com)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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