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위즈 감독.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심판에게 항의를 하는 도중 어깨로 밀쳐 퇴장 명령을 받은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벌금 징계를 받았다.
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벌금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달 31일 대전 KT-한화 경기에서 4회말 우천 중단 결정을 요구하는 도중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며 항의해 퇴장을 당했다.
올 시즌 감독이 퇴장 당한 것은 5번째였다. 동시에 이강철 감독 개인으로는 통산 4번째다.
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우천 중단 여부 결정은 항의 대상이 아닌 점 등을 종합해 이강철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