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텐트폴 영화들이 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
1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과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당초 ‘탑건: 매버릭’은 오는 11월 19일 개봉될 예정이었다.
이로써 ‘탑건: 매버릭’은 오는 2022년 5월 27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2022년 9월 30일 개봉을 계획 중이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1986년 개봉된 영화 ‘탑건’의 후속편으로 34년 만에 속편 제작으로 주목받았지만, 지난 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19 여파로 세 번째 제작이 중단되는 등 제작 과정에서 고충을 겪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7억 원 이상을 사용했음에도 스태프의 확진으로 제작이 중단됐던 것.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신으로 개봉이 미뤄지면서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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