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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한은 "고령화 영향 빼면 실업률 0.2%p 높아졌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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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없었다면 현재의 실업률이 통계 수준보다 0.2%포인트 정도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조정 실업률을 추정한 결과, 최근 실업률은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뒤 다른 시기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연령 등 계층별 실업률을 각 계층이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반영해 가중평균 방식으로 구하는데, 고령화 때문에 50세 이상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면서 전체 실업률에 왜곡이 생길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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