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조정 실업률을 추정한 결과, 최근 실업률은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뒤 다른 시기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연령 등 계층별 실업률을 각 계층이 전체 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반영해 가중평균 방식으로 구하는데, 고령화 때문에 50세 이상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면서 전체 실업률에 왜곡이 생길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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