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오늘(30일) 삼성의 선수, 코치 및 트레이너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일부 선수는 증상이 있어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선수단은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될 예정이다.
이로써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하는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 삼성은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컵대회 규정에 따라 삼성은 부전패 처리 된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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