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리믹스 발표…메건 디 스탤리언 피처링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방탄소년단 노래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이 발표됐다.

'버터' 리믹스 음원은 27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오리지널 버전의 경쾌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멋에 메건 디 스탤리언의 힘 있는 랩이 더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음원 공개와 함께 기존 '버터'의 디지털 커버 이미지와 메건 디 스탤리언의 피처링 버전 이미지를 활용한 비주얼라이저(Visualizer)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렸다.

앞서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버터'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신규 진입하면서 1위(6월 5일자)로 직행한 뒤 통산 9번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최다 1위 기록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내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버터' 리믹스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나의 팬들과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이 노래를 빨리 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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